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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엑스포 갔다 천만다행, 암 조기 발견

동남권원자력의학원 … 370명 무료검진, 28명 암 의심 소견

내용

해운대 벡스코에서 지난달 22~24일 열린 '부산시민 건강증진 암엑스포 2012'가 시민 건강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했다. 암예방에 대한 다양한 정보제공에서 나아가 조기 암 발견을 통해 시민 건강까지 챙겨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뒀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암엑스포' 기간, 370명에 대해 무료검진을 실시, 28명(7.5%)에서 암 의심 소견이 나왔다고 밝혔다. 검진은 의학원 소속 전립선, 유방, 갑상선 등 3개 분야 전문의들이 초음파 검사방식으로 실시했다.

200명이 참여한 갑상선 암 검진은 16명이 의심 소견을, 100명이 검진을 받은 전립선 초음파는 10명이 암 의심 증상을 보였다. 유방암 초음파 검진의 경우, 70명 중 2명에서 암이 의심됐다. 의학원은 암 의심 소견을 받은 시민은 빠른 시일 내 조직검사 등 정밀검사를 받도록 권유했다.

'100세 시대, 건강정복 부산'을 주제로 열린 이번 암엑스포는 암뿐만 아니라 복지, 실버산업, 스마트케어, 약품 등 건강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위암의 진단과 치료, 그리고 예방', '유방암 바로알기', '갑상선암의 발병원인과 치료', '암환자를 위한 건강식단' 등을 주제로 건강강좌도 함께 열렸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2-12-05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5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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