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안정적 일자리 27,000개 만들었다
기업 유치·취업박람회 확대 기여…일자리 창출 종합보고회 가져
- 내용
부산의 올해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이다. 부산광역시의 새 일자리 늘리기 노력이 알찬 성과를 거두고 있다. 부산시는 올 들어 10월 말까지 기업유치와 취업박람회 등을 통해 신규 안정적 일자리 2만6천578개를 만들었다. 신규 안정적 일자리는 고용기간 1년 이상의 일자리를 일컫는다.
부산시는 지난 10월 말까지 기업유치와 취업박람회 확대 등을 통해 신규 안정적 일자리 2만6천578개를 만들었다(사진은 지난 22일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노·사·민·정이 함께하는 ‘2012 일자리 창출 추진상황 종합보고회’ 모습).부산시는 올해 △산업단지 내 184개사 유치, 2천240명 △컨택센터 16개사 유치, 1천321명 △국내 역외기업 12개사 유치, 1천269명 △외국인투자기업 4개사 유치, 481명 △고용우수기업 인증 25개사, 500명 △청장년실업해소 훈련 1천180명 등 2만6천578개의 신규 안정적 일자리를 창출했다. 당초 목표치 2만1천466개보다 5천112개를 더 만들었다. 부산지역 산업단지에 기업을 유치하고, 채용박람회를 당초 2회에서 9회로 늘려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이밖에 공공근로·자활근로 등 임시직과 청년인턴 등을 포함한 올 전체 일자리 창출은 13만6천127개로 목표치인 12만6천개를 이미 넘어섰다.
부산시가 세계경제 위기에도 일자리 창출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것은 일자리 전담부서(새일자리기획단)를 운용하는 등 일자리 창출을 시정 최우선 과제로 두고 시정 역량을 집중한 결과라는 평가이다.
부산시는 지난 22일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노·사·민·정이 함께하는 ‘2012 일자리 창출 추진상황 종합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노사민정협의회 위원장인 허남식 부산시장을 비롯해 상공계·경제유관기관·한국노총부산본부·학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부산시·부산고용노동청·부산경영자총협회·한국노총 등 기관별 일자리 창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청년창업 우수사례와 향후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 방안 등을 논의했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2-11-2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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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53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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