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워진 ' 분홍신 그 남자'
김옥련발레단 오는 25일부터 공연
- 내용
김옥련발레단은 부산에서 보기 드물게 창작 발레 고정 레퍼토리를 보유하고 있는 무용단이다.
김옥력발레단이 대표 레퍼토리인 '분홍신 그 남자(사진)'를 업그레이드해 다시 무대에 올린다. 오는 25일 오후4·7시 해운대문화회관을 시작으로 12월 7일 오후 7시 30분 동래문화회관, 12월 9일 오후 5시 을숙도문화회관까지 모두 네 차례 공연을 이어간다.
'분홍신 그 남자'는 꽤 뚜렷한 스토리 라인을 가지고 있다. ' 발레리나' 그녀는 오랜 예술 활동과 과로로 병원 요양원에 입원한다. 그곳에서 예술가들을 만나 교류와 소통을 통해 심신을 치유한다는 내용이다. 단순한 스토리 라인 속에 시대를 치유하는 예술의 힘을 보여준다.
발레 공연이지만, 노래, 기타, 바이올린, 아코디언 등 다양한 예술장르를 발레와 융합, 공연을 보는 재미를 더해준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발레리노 이원국이 초연부터 의리를 지키며 무대에 오르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 역시 이원국의 빼어난 점프를 볼 수 있다.
R석 3만원, S석 2만원. 전화예매(051-626-9486)하면 30% 할인해준다.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2-11-1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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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51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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