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락생태공원 새 진입도로 개통
낙동대로·강변대로서 바로 공원 들어가는 길 생겨
- 내용
낙동강 삼락생태공원으로 가는 길이 편해졌다. 큰 도로 낙동대로와 강변대로에서 삼락생태공원으로 바로 들어갈 수 있는 길이 생긴 것.
부산광역시 낙동강사업부는 지난 25일 감전야생화단지와 삼락생태공원을 잇는 ‘삼락강변교’를 개통했다. 낙동대로·강변대로에서 삼락강변교로 갈 수 있는 진입도로도 함께 개통했다. 이에 따라 낙동대로나 강변대로를 달리는 차량은 사상구 감전 제1배수펌프장에서 바로 삼락생태공원으로 들어갈 수 있다. 지역주민 숙원사업으로 추진한 이번 공사는 지난해 12월 착공, 모두 40억원을 들여 완성했다.
그 동안 삼락생태공원은 면적에 비해 차량 진입로가 부족해 사상구 감전동 방향에서 공원을 찾는 시민들은 멀리 돌아 들어가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이번 진입로가 생기면서 강변대로와 낙동대로에서 바로 삼락생태공원으로 들어갈 수 있게 된 것.
또 감전야생화단지 삼락생태공원을 잇는 삼락강변교를 개통해 차를 타고 두 시설을 이동할 수 있게 됐다.
낙동강사업본부 관계자는 “삼락강변교와 진입도로가 개통하면서 더 많은 시민들이 삼락생태공원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 낙동강사업본부(310-6055)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12-10-2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549호
- 첨부파일
-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