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도 부산에 수산과학인 명예의 전당
국립수산과학원 안…후보 추천 다음달 12일까지
- 내용
대한민국 제1의 수산도시 부산에 '수산과학인 명예의 전당'이 들어선다.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손재학)은 우리나라 수산발전과 어업인 복지 및 소득향상에 기여한 연구자를 선정해 '수산과학인 명예의 전당'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명예의 전당'은 청소년과 일반국민들이 많이 방문하고 있는 부산의 명소 수산과학관에 마련된다. 헌액대상자의 초상, 공적 내용 및 업적을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자료를 전시하며, 내년 초 일반인의 관람이 가능할 전망이다.
명예의 전당 헌액대상자는 수산과학원에 재직했거나 재직 중인 자를 원칙으로 하되 수산과학기술의 역사성 및 삶의 친밀성을 강조하기 위해 수산과학 분야의 선구적 인물 및 개척자도 특별 헌액대상자로 선정할 계획이다.
헌액대상자는 5명 내외로 다음달 12일까지 후보자를 추천 받아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12월에 최종 결정한다. 후보자 추천서 접수는 우편 또는 이메일(****@korea.kr)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수산과학원 연구기획과(720-2851)로 문의하면 된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2-10-2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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