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결혼 사기피해 예방…중개업체 지도·점검 강화
- 내용
부산광역시가 국제결혼 사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중개업체 관리를 강화한다. 부산에는 현재 108개의 국제결혼중개업체가 영업 중이다.
이들을 대상으로 연간 2회 실시하고 있는 지도·점검을 4회로 늘린다. 업체의 자본금과 행정처분 여부 등 현황을 부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각 구·군 국제결혼 담당부서에 '법령위반 업체 신고센터'를 설치, 언제든지 피해 신고를 할 수 있도록 한다.
결혼중개업체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도 연 1회에서 2회로 늘린다. 결혼이민여성이 부산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교통, 다문화센터 프로그램, 취업, 의료 등의 내용을 담은 '부산생활 가이드북'도 다국어로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문의:여성정책담당관실(888-3194)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2-10-1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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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4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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