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바로 “고등어요리, 최고 요리사”
고등어 요리대회 다음달 15일, 벡스코
참가신청 19일까지, 일반부·학생부 경연
- 내용
고등어는 부산의 시어(市魚)다. 부산광역시가 '고등어'를 주제로 '고등어 요리경연대회'를 다음달 15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연다. 부산 시어 고등어를 특화 브랜드로 육성하고 수산업을 비롯한 관광산업 등 연관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다.
대회는 일반부(조리 관련 업체 등)와 학생부(고등·대학생)로 나눠 열리며 전 국민 모두 참가 가능하다. 레시피 참가신청은 오는 19일까지 한국조리사회중앙회부산지회(243-9366 / cookbusan.or.kr)에서 신청서 내려 받으면 된다. 대회는 레시피 합격자(25일 개별 통보)에 한해 참가자격을 준다. 일반부·학생부 각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1점, 동상 1점을 시상한다. 대상 100만원 등 총 300만원의 상금을 준다.
김종범 부산시 수산진흥과장은 “고등어 요리경연대회를 통해 고등어를 부산대표 먹거리 브랜드로 키우고 고등어 요리의 고급화·다양화에 기여하도록 할 계획”이라며 “고갈비 같은 부산다운 음식을 발굴하는데 부산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문의 : 수산진흥과(888-3302)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2-10-1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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