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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생태공원, 깔끔한 모습 되찾아

태풍 ‘산바’로 침수·시설물 파손… 9일만에 응급복구 완료

내용

제16호 태풍 '산바'로 침수됐던 낙동강 생태공원이 27일 깔끔한 원래 모습을 되찾았다. 지난 17일 침수 피해를 당한 후 19일부터 응급복구를 시작한지 9일만이다.

부산광역시 낙동강사업본부는 태풍 '산바로 피해를 입은 삼락·화명·맥도·대저·을숙도 등 5개 낙동강 생태공원 응급복구를 이날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들 생태공원은 태풍 '산바'의 영향으로 침수와 시설물이 파손되고 나무가 쓰러지는 등 3억원 가량의 피해를 입었다.

태풍 '산바'로 침수됐던 낙동강 생태공원이 27일 깔끔한 원래 모습을 되찾았다(사진은 낙동강 생태공원에서 응급복구 작업을 펼치는 모습).

부산시 낙동강사업본부는 지난 19일부터 전 직원이 비상근무를 실시, 공군 제5전술비행단, 육군 제53사단 장병 등 4천487명의 인력과 225대의 각종 장비를 동원해 응급복구 작업을 펼쳤다.

홍용성 부산시 낙동강사업본부장은 “추석연휴에 시민들이 낙동강 생태공원을 찾을 수 있도록 복구에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 생태공원 침수 예방을 위해  상습 침수지 배수로 정비,  낙동강 하굿둑 수문 증설, 재난예방 시스템(CCTV) 구축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낙동강사업본부(310-6026)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2-09-2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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