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공약 지방분권 과제 최우선으로
부산시의회 지방분권특위 가동 … 내년 9월까지
- 내용
부산광역시의회(의장 김석조)는 연말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지방분권 과제를 다시 논의하고 지방분권을 최우선 정책과제로 반영하기 위해 제2기 '지방분권특별위원회'를 구성,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부산시의회는 지난 11일 제22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부산시 지방분권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의결했다.
지방분권특위는 이동윤(해운대1) 의원을 위원장으로 송순임(남구·간사), 김척수(사하구1), 이정윤(사하구2), 이성숙(민주통합 비례대표), 오보근(사상구2), 김흥남(사하구3), 황상주(교육의원) 의원으로 진용을 갖췄다. 8명 위원 중 재선의 이동윤(해운대1) 의원과 초선의 송순임(남구1) 의원을 각각 위원장과 간사로 선출했다. 활동 기간은 내년 9월 10일까지 1년간이다.
이 위원장은 "지난해 5월부터 1년동안 제1기 특위 활동성과를 바탕으로 올 12월 대선 후보자들과 각 정당에 지방분권 정책과제를 제시해 선거공약에 반영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위는 다음 달 초 제2차 회의를 열고 특위운영계획서 채택과 부산시의 분권운동 추진사항 보고를 듣고 앞으로의 활동일정을 세울 계획이다.
※문의 : 지방분권특별위원회(888-5322)
- 작성자
- 이귀영
- 작성일자
- 2012-09-1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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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4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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