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전어축제 28~30일, 명지시장
전어회 썰기·은빛가요제…부대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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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한 전어 값싸게 마음껏 드세요.” 부산 강서 명지 일대는 예로부터 전어의 고장으로 유명하다. 명지 전어축제가 오는 27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28일부터 3일간 강서구 명지시장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명지전어축제는 전어회 썰기, 힙합댄스 공연, 맨손 장어잡기, 팔씨름 대회, 은빛가요제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행사들이 함께 한다. 특히 축제 이튿날인 29일 오전 10시부터는 5㎞ 건강 걷기대회가 낙동강 일원에서 열린다.
천동식 명지전어축제 조직위원장은 “전어는 이달 말이 되면 살이 차오르고 뼈가 연해져 구수한 전어의 참맛을 맘껏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서구는 축제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도시철도 3호선 강서구청역에서 명지 축제장소를 오가는 버스와 봉고차를 운행할 계획이다.
※문의 : 명지전어축제 조직위원회(271-2234)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2-08-2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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