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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소비자물가 상승률 5년만에 최저

7월 1.7% 상승…2007년 8월 이후 가장 낮아

내용

부산지역 소비자물가가 5년만에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동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7월 부산지역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7% 상승에 그쳤다. 2007년 8월 1.8% 상승한 이후 가장 낮은 상승률이다.

7월 부산 소비자물가지수는 106.5를 나타내 전달 106.8보다 0.3% 낮아졌다. 일반소비자들이 체감하는 생활물가지수는 106.4로 전달보다 0.6% 낮아졌고, 1년 전에 비해서는 1.1% 상승에 머물렀다. 생선·채소·과실류 등으로 구성된 신선식품지수의 7월 물가도 전달 대비 2.6% 하락했다.

품목별로는 농수축산물이 전달 대비 2.0% 떨어졌고 공업제품도 0.9% 하락했다. 집세 및 공공 및 개인서비스로 이뤄진 서비스업은 0.2% 상승했다. 세부 항목별 지수는 농산물 2.3%, 축산물 1.6%, 수산물 1.4%, 석유류 4.0%, 공공서비스 0.1% 각각 떨어진 반면 가공식품 0.1%, 집세 0.4%, 개인서비스 0.4%가 각각 올랐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2-08-02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3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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