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 부산국제광고제 홍보대사 활동
1일 부산시청서 위촉식…“최고 광고제 되도록 홍보 최선”
- 내용
배우 황정음 씨가 2012 부산국제광고제(AD STARS 2012)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는 1일 오전 11시 부산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황정음 씨의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황 씨는 부산국제광고제 기간 관련행사 참여와 홍보에 나선다.
배우 황정음 씨가 올해 부산국제광고제 홍보대사로 활동한다(사진은 1일 위촉식에서 허남식 부산시장이 배우 황정음 씨에게 위촉패를 전달하는 모습).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는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부산국제광고제가 전 세계 광고인들의 끼와 열정을 담은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부산국제광고제의 이러한 이미지를 전하기 위해 팔색조의 매력을 갖춘 배우 황정음을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될 황 씨는 “올해 부산국제광고제의 출품작이 1만편이 넘는 등 아시아 최대 규모를 넘어 세계 3대 광고제가 될 날도 머지않은 것 같다”며 “일반인도 관심을 갖고 즐길 수 있는 명실상부한 최고의 광고제가 되도록 열심히 홍보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배우 황정음 씨는 2002년 걸그룹 ‘슈가’의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2005년 SBS 드라마 ‘루루공주’를 통해 연기자로서 첫 발을 내딛었다. ‘지붕 뚫고 하이킥’, ‘자이언트’, ‘내 마음이 들리니’ 등 드라마를 통해 많은 인기와 사랑을 받아 왔다. 현재 부산에서 촬영 중인 MBC 드라마 ‘골든타임’에서 열혈 인턴의사로 분해 그 동안의 엉뚱발랄한 캐릭터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황 씨는 광고계에서도 각광받는 핫한 블루칩 중 한 명. 특히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 출연 당시 패션, 액세서리 업계의 ‘완판녀’로 떠올랐다. 이후 스포츠웨어, 주류, 제약은 물론 화장품과 마트 광고의 모델로 활동하며 CF계의 퀸으로 등극했다.
한편, 올 부산국제광고제는 오는 23~25일 벡스코에서 열린다. 전 세계에서 출품한 광고작품 전시·상영을 비롯, 공공 브랜드 문화·홍보관 운영, 대학생 광 경연대회, 취업설명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연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2-08-0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536호
- 첨부파일
-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