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부활·부산이전’ 온 힘
부산광역시의회 제6대 후반기 상임위원장 인터뷰 - 김영욱 도시개발해양위원장
- 내용
지난달 24일 221회 임시회 4차 본회의장. 부산광역시의회는 해양수산부 부활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날 결의한 채택은 도시개발해양위원회의 건의로 시작됐다. “해양수산부 부활을 중점 추진해 부산 미래의 성장동력인 해양산업을 적극 육성하겠습니다.” 부산시의회 제6대 도시개발해양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영욱(부산진구4·사진) 위원장은 “부산이 동북아 허브포트로서의 위상을 다질 수 있도록 부산시 등 관계기관과 함께 제대로 힘을 모아보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2선인 김 위원장은 제5대 때 해양도시위원회에서 4년간 활동한 후 제6대 의회에서도 도시개발해양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해오고 있는 도시개발해양분야 전문가로 정평이 나있다.
김 위원장은 지난 2월 제216회 임시회에서도 해양수산부 부활과 해수부의 부산 이전을 요구하고, 총선과 대선을 통해 해양수산부 부활이 공약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대정부 건의문 채택을 촉구했다. 이날 김 위원장은 해수부 부활의 강력한 의지를 전달하기 위해 해군 복장으로 5분 자유발언을 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8명의 도시개발해양위 의원들은 해양수도를 지향하는 부산의 해양, 항만, 수산 분야를 시민생활과 가장 밀접한 사업들을 심의하고 지원하는 위원회다. 위원회는 도시개발본부, 해양농수산국, 건설본부 등을 관장한다.
- 관련 콘텐츠
- “의정 활동 노하우 전수 노력”
- 작성자
- 이귀영
- 작성일자
- 2012-08-0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536호
- 첨부파일
-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