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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직장인 올 여름휴가 평균 3.9일

부산경총 하계휴가 실태조사…휴가비 47만7천원

내용

부산 직장인의 올 여름휴가는 평균 3.9일, 휴가비는 47만7천원가량인 것으로 조사됐다. 부산경영자총협회(회장 성한경)가 지역 주요기업 120개사를 대상으로 ‘2012년 부산지역 하계휴가 실태’를 설문조사한 결과이다.

부산경총에 따르면 올 부산기업의 여름휴가 일수는 평균 3.9일로 나타났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 4.4일, 중소기업 3.7일이었다. 산업별로는 제조업 3.8일, 비제조업 3.9일이다. 휴가 계획이 있는 기업 가운데 79.3%가 휴가비 지급계획이 있다고 응답했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 85.0%, 중소기업 78.1%가 지급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산업별로는 제조업 77.8%, 비제조업 82.9%를 보였다. 휴가비 지급방식은 고정상여금 지급 65.2%, 사업주 재량 별도휴가비만 지급 23.9%, 고정상여금과 별도휴가비 동시 지급 10.9%로 나타났다.

휴가비를 지급하는 부산기업의 평균 휴가비는 47만7천원으로 조사됐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 64만3천원, 중소기업 44만4천원으로 나타났고, 산업별로는 제조업 54만7천원, 비제조업 33만원이었다.

부산기업의 하계휴가 실시형태는 별도휴가를 주는 기업이 66.7%, 연차이용 30.8%로 나타났다. 별도로 여름휴가 기간을 두지 않고 연중 연차를 사용하는 경우는 2.5%에 그쳤다. 부산기업의 여름휴가 실시 시기는 8월 초순이 48.7%로 가장 많았고, 7월 하순이 29.5%로 나타났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2-07-26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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