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형 예비사회적기업 공모
다음달 3일까지 접수…25곳 선정, 컨설팅 등 지원
- 내용
부산광역시는 ‘2012 하반기 부산형 예비사회적기업’을 다음달 3일까지 모집한다. 부산시는 8~9월중 분야별 사전 실무심사, 전문가 심사위원회, 사회적기업 육성위원회 심의를 거쳐 9월중 25개 기업을 확정할 예정이다.
부산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원자격은 민법에 따른 법인·조합, 상법에 따른 회사, 비영리민간단체 등으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최소 1인 이상의 유급근로자를 고용해 영업활동을 수행하면서 향후 사회적기업으로 인증 받고자 하는 기업(단체)은 모두 가능하다. 사업 분야는 △교육 등 행정 △보육·다문화 등 여성 △돌봄·장애인·보건 등 복지건강 △공연·문화기획·문화예술교육 등 문화체육관광 △친환경·자원재활용·청소용역 등 환경 △도시재생·뉴타운 및 인쇄·제조 등이다.
부산시는 선정 기업에 대해 부산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위를 부여하고 검증기간(6개월 이내) 동안 취약계층 고용 및 사회서비스 제공 실적을 갖추면 올 하반기부터 일자리 창출사업 및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참가자격을 준다. 또 기업 당 연간 300만원 이내 경영컨설팅 비용과 연간 3천만원 한도 내 사업개발비를 제공받을 수 있다.
공모신청을 위한 자격조건, 제출서류, 심사절차 및 방법, 지원계획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 및 구·군 홈페이지 참고. 신청서는 다음달 3일까지 주된 사업장 소재지 관할 구·군 사회적기업 담당부서로 제출하면 된다. 6월말 현재 부산에는 인증 사회적기업 47개, 부산형 예비사회적기업 93개가 있다.
※고용정책과(888-4872)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2-07-2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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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3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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