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다이내믹 부산 제1534호 전체기사보기

시정질문·현장점검·안건심의

부산시의회 후반기 첫 임시회 … 현안 챙기기 잰걸음

내용

부산광역시의회가 6대 후반기 시의회 출범 후 첫 시정질문을 펼치며 현안 챙기기에 나섰다.

부산광역시의회(의장 김석조)는 지난 11일 제221회 임시회를 열고 부산시, 부산교육청, 산하 기관 등에 대한 업무보고와 주요 예산집행 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12, 13일 제221회 2, 3차 본회의에서는 김척수(사하구1) 의원이 ‘택시정책에 대한 인식변화 요구’, 이병조(강서구1) 의원이 ‘부산시 수돗물 음용실태, 이대로 좋은가’, 황상주(교육4) 의원은 ‘학습선택권 조례 재의요구에 대한 입장’, 이성숙(민주 비례대표) 의원은 ‘부산발전을 위한 북항 재개발 사업 촉구’, 이상갑(사상구1) 의원은 ‘낙동강 살리기 사업과 43공구 자연형 하천공사 추진형황 및 공사 지연사유’, 이일권(교육5)의원은 ‘교육자치시대, 중앙집권적 교육정책의 병폐와 개선방향’ 등을 주제로 각각 시정질문을 펼쳤다.

이에 앞서 지난 11일 1차 본회의에서 황보 승희(영도구1)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햇빛공해를 유발하는 유리건물, 실효성 있는 개선방안에 대한 대책을 촉구했다. 황보 의원은 “고층 유리 건물이 조형미와 채광효과는 좋지만 에너지 과소비와 햇빛반사 등의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며 “무분별한 유리 건물 확산을 막기 위해 건축심의기준을 강화하는 등 시 차원의 건물 에너지 효율화 정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부산시의회는 오는 20일 낙동강 살리기 사업현장인 삼락생태공원 등 현장을 둘러보며 시정현안을 살필 계획이다.

작성자
이귀영
작성일자
2012-07-18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34호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