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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공단, 주차장 늘리고 교통정체 속 시원하게”

부산상의, 사상공단 CEO 간담회…조성제 회장, 신속한 해결 약속

내용

“사상공단은 공단 내 도로가 협소한데다 이면도로에 불법으로 주정차한 차량으로 인해 화물차량과 컨테이너차량의 진입이 어렵고 이에 따른 추가 비용부담이 늘어나고 있다. 주차장 확충 및 옥상주차장 설치 자금을 지원해 주었으면 한다.”

조성제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은 지난 11일 사상구 다누림센터에서 사상기업발전협의회 소속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성제 부산상의 회장을 비롯해 송숙희 사상구청장, 사상기업발전협의회 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애로사항 청취와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조성제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은 지난 11일 사상구 다누림센터에서 사상기업발전협의회 소속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사진은 간담회 모습).

간담회에서 사상지역 기업인들은 “협소한 도로사정으로 인한 불법주정차 문제와 이로 인한 화물차와 컨테이너차량 진입 애로로 이차적 물류비가 발생하고 있다”며 “주변 주차장 시설 확충과 공장 내 옥외주차장 건립비용 지원”을 요구했다. 또 “엄궁동 화물주차장 매각으로 공단 내 대형화물차량의 불법주차가 늘고 있어 차량통행에 큰 지장을 주고 있다”며 “공단 인근 강변 유휴 부지를 대형화물차 주차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밖에도 △현행 공장 건폐율을 국가산단이나 일반산단과 같이 80% 이하로 조정해 줄 것 △낙동강변 유휴부지 대형화물차 주차공간 마련 △신규 산업단지 조성 시 사상공업지역 소재 기업 우선 저가 분양 △사상공업지역 법정공단 지정 △낙동대교 확장공사 조속 완료 및 서부산톨게이트 가락IC 방면 이전 △도시가스 공급시설 미설치지역 설치 지원 등을 건의했다.

조성제 부산상의 회장은 ‘사상지역은 부산을 대표하는 공업지역이지만 환경문제로 인한 민원이 많아 기업 애로가 많은 곳“이라며 ”기업애로 해소에 부산상의가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약속했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2-07-1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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