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다이내믹 부산 제1532호 전체기사보기

“6.25 참전유공자 예우에 최선을”

내용

부산광역시의회는 지난달 29일 제22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4명 시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시정현안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했다.

○…도시개발해양위원회 이종환(강서구2) 의원은 “해양도시 부산의 지역성을 잘 반영하고 있는 역사적 유적지인 천성진성(시 지정 기념물 제34호)의 가치에 비해 보존 상태가 허술하다”며 “‘천성진성’의 조속한 정비와 함께 활용가치가 높은 역사·문화자원에 대한 보존·복원작업을 서둘 것”을 촉구했다.

○…보사환경위원회 이철상(해운대구2) 의원은 “현재 38개에 달하는 부산의 축제는 이름만 다를 뿐 차별성을 찾기가 어렵다”며 “지역의 축제를 지역정서와 문화를 소재로 감동과 즐거움을 만들어가는 방향으로 바꾸고 기념품이나 수익사업을 제대로 창출할 수 있는 지역개발형 산업축제 성격으로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행정문화위원회 강성태(수영구1) 의원은 “6.25 참전용사들의 희생이 무관심속에 점점 잊혀져가고 다른 지자체에 비해 부산시의 재정적 지원도 열악한 실정”이라며 “시내버스 무료승차대상자에 6.25 참전유공자를 추가하는 등 희생과 공헌에 걸 맞는 명예로운 삶을 살수 있게 예우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부산시의 지원예산을 늘릴 것”을 당부했다.

○…행정문화위원회 신숙희(사하구4) 의원은 “학교교육 여건 개선시설비 집행율이 해마다 평균 70에 불과해 학생들이 제대로 된 학교시설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다”며 “학교시설투자 계획과 타당성조사를 강화해 아이들의 학습환경이 저해되는 일이 없도록 교육재정의 낭비요인을 제거해야한다”고 질타했다.

작성자
이귀영
작성일자
2012-07-0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32호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