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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회적기업협의회 닻 올려

41개 업체 참여…착한기업·소비자운동도 펼쳐

내용

부산지역 사회적기업이 일자리 창출 확대와 서민경제 활력, 사회적기업 협력을 위해 힘을 합쳤다. 사단법인 ‘부산사회적기업협의회’는 지난 26일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사회적기업 41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가졌다.

사회취약계층에 안정적인 일자리와 복지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적기업은 돌봄서비스·환경·문화예술·관광·교육·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협의회는 앞으로 △사회적기업 관련 각종 조사·개발·서비스 연구 및 정책제안 △사회적기업 지원과 육성을 위한 교육 및 컨설팅 △사회적기업 생산제품 및 서비스 공동판매 △사회적기업간 네트워크 구축 및 연대협력을 비롯해 사회적기업 발전을 위한 정보수집, 홍보, 출판 사업 등을 함께 수행한다.

사단법인 부산사회적기업협의회는 지난 26일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사회적기업 41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가졌다(사진은 창립총회 모습).

부산광역시와 부산지역 기업, 사회적기업연구원 등과 협력해 사회적기업의 향후 비전과 발전전략을 보다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수립하는 한편 시민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낼 아이디어 개발에도 힘을 더한다. 또 부산시민을 위한 ‘착한기업과 착한소비자 운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에는 2007년부터 41개 사회적기업이 인증을 받아 활동하고 있으며, 부산시는 2009년 7월 ‘부산시 사회적기업육성조례’를 제정해 부산의 사회적기업 육성과 지원을 돕고 있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2-06-28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32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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