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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바다, 감성 마케팅 기법 돋보여

대상작 - ‘5CEANS BUSAN’

내용

‘해양도시 부산’은 오늘날의 젊은이들에게는 어떤 모습으로 다가서야 할까. 올해 처음 열린 부산시 대학생 마케팅 기획 공모전 대상작이 그 해법을 제시한다.

대학생들이 바라보는 부산의 마케팅 포인트는 ‘감성’이다. 디지털미디어 시대로 세상은 급변하고 있지만 사람들의 마음에 와 닿는 것은 감성적 접근이라는 것이다. ‘5CEANS BUSAN’은 부산바다를 관광객들에게 감성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대상을 수상한 ‘5CEANS BUSAN’팀(사진 왼쪽부터 김성환, 이창민, 황은수, 이병오, 배아람 씨. 본선 발표에서 팀 로고가 새겨진 단체 티셔츠를 입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5CEANS BUSAN’은 스마트 전자제품에 익숙한 젊은 여행객들을 목표공중(Target)으로 설정하고, 현재 부산이 처한 상황과 환경, 목표공중이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매개체로 ‘바다’를 선택했다. 구체적으로는 광안리, 해운대, 태종대, 다대포, 송정을 부각시켰다. 부산을 대표하는 5곳의 바다에 각각 낭만, 젊음, 평온, 동심, 추억 등의 감성을 입혀 ‘5感5海’(5CEANS BUSAN)라는 커뮤니케이션 컨셉트를 선보였다.

’5CEANS BUSAN’은 이 같은 기본 컨셉트를 바탕으로 △ 5感5海 영상 CF 홍보 △심리테스트 모바일 배너 광고 △ 유명작가의 5感5海 웹툰 연재 △ SNS 이벤트 및 사진공모전 △ 스마트 헬퍼 앱개발 △ 갈매기의 대모험 게임 개발 등 다양한 뉴미디어 툴을 활용한 통합적 마케팅 커뮤니케이션(IMC, Integrated Marketing Communication)을 전략으로 제시했다.

대상 수상자 대표 이창민(동아대 관광경영학과) 씨는 "팀원들끼리 치열하게 토론하고 전략을 짜내는 과정이 매우 보람차고 의미 있었다"며 "부산만의 호소력 있는 감성 포인트를 찾고, 이를 디지털매체에 적용하기 위한 전략을 제시한 것이 좋은 결실을 거뒀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작성자
감현주
작성일자
2012-06-2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31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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