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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만들기’ 추경 4천861억원

행사·경비 줄여 전액 배분… 재정건전성 위해 부채 감축도

내용

부산광역시는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4천861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 지난 7일 부산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예산안 편성으로 부산시 예산 규모는 당초 7조9천867억원에서 8조4천728억원으로 6.1% 늘어났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당초 예산 대비 5.0%인 2천859억원, 특별회계가 8.9%인 2천2억원 늘어났다. 추가경정 예산안의 특징은 △경상경비 절감분의 일자리 창출 사업 전액 투자 등 일자리 창출사업 확대 △내년 이월예상 사업 삭감 조정 및 필수 현안사업 반영△국비보조사업 등으로 도시재생사업, 녹색 창조도시사업 투자 확대 △재정건전성 위한 지속 채무 감축 등이다.

시는 경상비와 행사성 경비를 5%(37억원) 절감해 이를 일자리 창출 사업에 전액 지원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 188억원을 지원한다. 또 미음 외국인 투자지역 조성 94억원, 생곡지구 간선도로 건설 10억원 등 투자유치 기반 및 고용 인프라 확충을 위한 예산과 교통 인프라 확충 명목으로 광역교통망 건설 147억원을 투입한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부산시의회 예결위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확정할 예정이다.

※문의 : 예산담당관실(888-2302)

작성자
이귀영
작성일자
2012-06-1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2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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