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카소의 예술과 사랑 한눈에
롯데갤러리 부산본점
- 내용
롯데갤러리 부산본점은 파블로 피카소의 예술과 사랑을 살펴보는 ‘피카소, 예술과 사랑’전을 열고 있다.
스페인 말라가에서 출생한 피카소는 타고난 천재적인 재능과 예술적 창조에 대한 열정을 기반으로 생전에 5만여 점에 이르는 방대한 작품을 남겼다. 그의 천재성은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회화뿐 만 아니라 조각, 도자, 판화 등 미술 전 영역을 넘나들며 폭넓은 예술 세계를 실험한 작가로 천재성을 유감없이 발휘했던 작가다.
천재의 일상을 보여주는 사진. 변장을 하고 장난을 치고 있는 피카소(1956년).이번 전시는 ‘천재적인 예술가- 피카소’, ‘영원한 뮤즈-피카소의 연인들’, ‘피카소의 초상 - 앙드레 빌레르’ 총 3부로 구성된다. 1940년대 후반부터 만든 판화와 도자기 22점, 앙드레 빌레르가 찍은 피카소의 흑백 사진 30여 점 등 피카소의 예술세계를 조망하는 총 52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입체주의 미술양식을 창조했던 천재 예술가이자 여인에 대한 사랑을 예술로 승화시킨 한 인간으로서의 피카소의 면모를 감상할 수 있다.
전시기간 오는 20일까지. (810-2328)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2-06-0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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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28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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