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고 보기 싫은 간판 교체 비용 지원
업소 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 15일까지 접수
- 내용
부산광역시는 낡고 보기 싫은 간판을 산뜻하고 아름다운 간판으로 바꾸기를 희망하는 업소에 대해 최대 200만원까지 간판 교체비를 지원해 준다.
교체 대상 간판은 △가로(건물 폭), 세로크기(창문간 벽면 폭) 초과하는 간판 △보기 싫은 대형 간판 △원색사용, 미풍양속을 저해하는 간판 △도시미관에 어울리지 않는 품격 낮은 간판 등이다.
부산시는 광고물 가이드라인에 맞춰 교체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업소 당 간판제작비의 70%(간판 당 100만원, 최대 200만원 이내)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5일까지 업소 소재지 구·군 광고물관리부서로 우편 또는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간판은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대상을 선정해 다음달 본격적인 간판교체를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오는 2014년까지 낡고 보기 싫은 간판 5천개 교체를 목표로, 올해 1천개를 교체할 계획이다.(888-8372)
- 작성자
- 장혜진
- 작성일자
- 2012-06-0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528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