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륙도의 봄 진하게 만끽하세요”
5일 백운포체육공원·평화공원서 오륙도축제 ‘팡파르’
- 내용
남구(구청장 이종철)는 오는 5일과 6일 양일간 백운포체육공원과 평화공원 일원에서 ‘제16회 오륙도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는 화창한 봄날씨 속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10월에 개최하던 것을 5월로 변경했다.
축제는 5일 오전 9시 백운포체육공원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녹화를 시작으로 연다. 오후 6시 개막식과 개막축하공연이 천연구장에 마련한 특설무대에서 이어진다. 개막축하공연에는 롯데자이언츠 응원단과 여성 전자현악 3인조 밴드 ‘The Play’ 등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흥을 돋운다. 이어 뮤지컬 갈라쇼 ‘캣츠’, 뮤직불꽃쇼 등을 차례로 선보인다.
축제 둘째 날인 6일 백운포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는 어린이 태권예술 시범단 공연 등이 펼쳐진다.
또한 평화공원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전통성년식과 다문화 어린이 국악공연이 열린다. 이어 오후 2시 부산환경공단 남부사업소 상부체육공원에서는 환경공단을 출발해 이기대순환도로를 거쳐 백운포체육공원에 이르는 오륙도사랑걷기대회가 열린다.
※문의: 문화체육과(607-4062)
- 작성자
- 이귀영
- 작성일자
- 2012-05-0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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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23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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