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 안과분야 회의 13~16일 부산서
65개국·5,500명 참석
- 내용
세계 65개국에서 안과전문의 5천500여명(국내 1천500명, 해외 4천명)이 참가하는 ‘제27회 아시아·태평양 안과학술대회(APAO)’가 오는 13~1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대한안과학회가 주최하는 아·태 안과학술대회는 250개 세션에서 2천100여개 주제발표를 펼친다. 해운대백병원과의 위성 연결을 통한 실시간 수술 중계도 진행할 뿐 아니라 한국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안과질환행태도 발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 의료수준이 점점 미국과 유럽 못지않게 발전하면서 세계적 학술대회의 한국 유치도 늘어나고 있다는 평가다.
곽형우 대한안과학회 이사장은 “부산 아·태 학술대회는 전 세계 안과 석학들이 참석해 안과 최신 흐름을 공유하는 자리로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의학회 중 가장 큰 규모의 학술대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은 지난 2008년 이번 회의를 유치하는 데 성공, 최소 지역 소비효과만 13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 작성자
- 이용빈
- 작성일자
- 2012-04-1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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