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초 본격 버스킹 밴드 ‘좋아서 하는 밴드’ 부산 공연
- 내용
“짐을 풀면 무대가 됩니다.”
본격적인 버스킹 밴드 ‘좋아서 하는 밴드’가 부산문화회관을 찾는다.
‘좋아서 하는 밴드’는 이름도 없이 거리 공연을 하던 이들에게 관객이 붙여준 이름이다. 이 밴드는 2008년 4월 첫 공연을 시작한 이후 전국을 돌며 거리공연을 펼치고 있다. 짐을 푸는 곳이 바로 무대라고 자신들의 밴드를 소개하는 이들이 오는 20일 오후8시 부산문화회관 소극장, 하그콘 무대에 짐을 푼다.
외국에서는 흔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그리 흔한 문화가 아닌, 버스킹 공연(길거리공연)을 메인으로 내세운 이 밴드는 조준호(보컬·퍼커션), 손현(보컬·기타), 안복진(보컬·아코디언), 백가영(보컬·베이스) 4명이 참여하고 있다.
오는 20일 오후8시 부산문화회관 소극장. (607-6058)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2-04-0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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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1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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