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프로야구 개막… 롯데, 사직서 한화와 2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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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부산갈매기들 신문지 응원 준비 됐습니까?”
야구시즌이 돌아왔다. 오는 7일 2012시즌 프로야구가 개막한다.
부산연고 프로야구단 롯데자이언츠는 7·8일 한화이글스와 사직야구장서 개막 2연전을 치른다.
올해 롯데는 ‘Run for the 2012 Champ'을 캐치프레이즈로 정하고 팬과 선수단, 프런트 모두 함께 힘차게 달려 우승을 다진다는 각오다. ‘대한민국 4번 타자’ 이대호 가빠진 새로운 라인업을 선보이지만 SK 와이번스 ‘벌떼 마운드’의 핵심인 정대현과 이승호를 영입해 불안한 마운드를 보완했다.
개막전은 이날 오후 1시20분부터 기념행사와 함께 시작하며 경기는 오후 2시에 시작한다. 시구는 영화배우 강소라 씨가 맡는다.
입장료는 외야 자유석 7천원, 지정석 S, A, B석은 지난해보다 각각 2천원 올라 S, A석(1만2천원), B석(1만원)이다. 신설한 지정석 C석(홈 뒤편)은 1만원이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자유석 무료입장이며, 국가유공자 본인에 한해 자유석을 50% 할인해 준다.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홈경기에 진행하는 챔피언스데이 입장요금은 50% 할인 판매한다. 개막전 티켓은 잔여석 4천장 및 인터넷 예매 취소분은 개막전 당일 오전 11시부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자이언츠 홈페이지(www.giantsclub.com) 참조.
한편 올 시즌은 프로야구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팀당 133경기, 팀당 19차전 씩 532경기를 치른다.
- 작성자
- 장혜진
- 작성일자
- 2012-04-0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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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19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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