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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잔치가 시작됐다… 제30회 부산연극제 개막

4월16일까지 부산문화회관·부산시민회관 등
30년 역사 담은 다양한 부대행사도 곁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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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부산연극제가 오늘 개막한다.

부산연극제는 부산 연극의 현재와 미래를 아울러 보여주는 부산 연극계 최대 잔치. 올해는 완연한 성년이 되는 서른 돌을 맞아 그 의미가 남다르다. 참가 규모도 역대 최대다. 한 세대를 지나온 부산연극제의 성장을 축하하고 부산시민과 함께 잔치의 기쁨을 나누기 위해서다.

4월16일까지 부산문화회관과 부산시민회관 등에서 열리는 올 연극제에는 경연작 10편, 자유참가작 6편, 개막 축하공연 등 모두 16편의 작품이 참가한다.

경연 참가작은 극단 시나위의 ‘여인화’(4월2~3일, 부산문화회관 중극장), 극단 몽키프로젝트의 ‘여명의 샤먼’(4월5~6일, 〃), 극단 바문사의 ‘여자이야기-죽어피는 꽃’(4월8~9일, 〃), 극단 하늘개인날의 ‘그 분이 오신다’(4월11~12일, 〃), 극단 맥의 ‘대양07호’(4월14~15일, 〃), 극단 에저또의 ‘공기인형’(4월1~2일, 부산시민회관 소극장), 극단 누리에의 ‘개 짖는 날’(4월4~5일, 〃), 극단 도깨비의 ‘꼬까비’(4월7~8일, 〃), 극단 세진의 ‘개 짖는 날’(4월10~11일, 〃), 극단 자유바다의 ‘나무목 소리탁’(4월13~14일, 〃) 등이다.

관객에게 다가가기 위한 노력이 공연 현장에서 펼쳐진다.  각 경연 극단은 첫 공연 후 작가·연출자·배우들이 작품에 대해 관객과 얘기를 나누는 ‘관객과의 만남’을 갖는다.

역대 부산연극제 대상작들을 만날 수 있는 ‘사진전’(30일~4월15일, 부산문화회관 중극장 로비), 부산연극지·희곡비평집 등 연극 관련 서적을 선보이는 ‘부산연극정보관’(4월1~14일, 부산시민회관 소극장 로비) 등 부대행사도 함께 열린다.

연극제 티켓은 팝부산(www.popbusan.com), 사랑티켓(www.sati.or.kr)에서 하면 된다.

작성자
김영주
작성일자
2012-03-2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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