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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 안락동~수영강변 연결통로 개통

길이 240m… 38m는 지하로
도시고속도로 아래 가로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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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구|수영강변|
내용

동래구(구청장 조길우) 주민들의 수영강변 체육시설 이용이 한결 편리해진다. 동래구는 안락2동 동래구클린센터 옆에서 도시고속도로 밑을 지나 수영강변 자전거·보행로를 잇는 연결통로를 지난 15일 개통했다.

동래구는 안락2동 동래구클린센터 옆에서 도시고속도로 밑을 지나 수영강변 자전거·보행로를 잇는 연결통로를 지난 15일 개통했다.

이번에 개통한 안락동~수영강변 연결통로는 너비 4m, 길이 240m로 38m는 지하 구간이다. 지난해 3월 착공 3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1년 만에 마무리했다. 통로 개통으로 동래구 주민들의 수영강변 자전거 도로와 각종 체육시설 이용이 늘어날 전망이다.

그동안 동래 안락현대아파트를 비롯한 이 일대 주민들이 수영강변 체육시설을 이용하려면 도시고속도로 번영로 원동나들목 인근 재활용선별장 옆 도로와 해운대구 반여4동 세월교 쪽 통로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연결통로 개통으로 도시고속도로로 인해 차단돼 있던 인근 주민들의 수영강변 자전거 도로와 보행로 및 각종 체육시설 이용이 수월해진 것이다.

동래구는 번영로를 오가는 차량의 원활한 소통과 안전을 위해 터널식 특수공법으로 시공했다. 천장에는 LED 조명을 설치해 통로 내부의 밝기를 높였다.

조길우 동래구청장은 “이번 통로 개통으로 지역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여가활동과 건강증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2-03-2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17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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