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부산시청서 콩팥검사 무료
제5회 세계 콩팥의 날 기념행사
- 내용
3월9일은 제5회 세계 콩팥의 날이다. 부산광역시와 대한신장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회장 공진민)가 9일 오후 12시 30분부터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연다.
부산지역 대학·종합병원 의료진이 시민 공개강좌와 신장질환 무료검사·상담도 펼친다.
시민공개강좌는 △부산의료원 이성주 부장의 ‘콩팥병이란 무엇인가?’ △침례병원 김현주 과장의 ‘만성콩팥병의 치료’ △부산대 의대 성은영 교수의 ‘고혈압과 만성콩팥병’ △동아대 의대 손영기 교수의 ‘당뇨병과 만성콩팥병’ 등 강의가 열린다.
신장질환 무료검진 및 상담은 행사에 참여한 시민 25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신장전문의 8명이 혈압측정, 소변검사, 신장기능검사를 하고 그 자리에서 검사결과를 판정하고 상담을 해줄 예정.
한편 ‘콩팥의 날’은 세계신장학회에서 ‘콩팥병은 흔하고, 위험하지만, 치료될 수 있다’는 사실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3월 두 번째 목요일로 지정해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올해 다섯 번째를 맞고 있으며, 대한신장학회에서도 3월 두 번째 주를 콩팥주간으로 지정하여 전국 7개 도시에서 행사를 연다.
※문의 : 보건위생과 (051-888-2811)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2-03-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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