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부진한 초읍터널 빠른 추진을”
제217회 임시회 시정질문 주요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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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는 지난 6∼7일 제217회 임시회 제2, 3차 본회의를 열고 모두 4명의 시의원이 부산시장과 각 실·국장을 상대로 17년간 방치된 초읍터널의 빠른 추진 등 시정질문에 나서 주요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책을 촉구했다.
기획재경위 김기범(금정구2) 의원은 “창의적인 건축문화 조성을 위해 구체적인 실천과제를 이끌어 내는 정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부산시가 건축물 옥탑부 디자인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부산시장은 “미래지향적 건축정책을 담은 부산시 도시디자인 기본계획과 완료단계에 있는 부산시 건축기본계획을 바탕으로 부산의 건축문화가 더욱 다양하고 세련되게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위원회 황상주(교육의원) 의원은 학교 폭력에 대한 교육청의 대책은 무엇이며, (가칭)부산학생해양청소년수련원 건설을 추진하는 이유와 기대효과에 대해 물었다.
보사환경위원회 이성숙(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은 부산시 시내버스 준공영제의 성과와 한계, 문제점 등에 대해 묻고 시행 5년째인 시내버스 준공영제의 운영실태를 점검해 줄 것을 요구했다.
보사환경위원회 손상용(북구2) 의원은 17년간 방치된 초읍터널로 인한 주민불편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만덕5지구, 용호5지구 등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원거주민 재정착률 제고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 작성자
- 이귀영
- 작성일자
- 2012-03-0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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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1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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