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친절서비스, 운전자 처우개선부터”
제217회 5분 자유발언 주요내용
- 관련검색어
- 5분 자유발언|
- 내용
부산시의회가 지난 5일 연 제21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6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시정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책을 촉구했다.
○…기획재경위원회 김척수(사하구1) 의원은 “‘택시운전’이 낮은 임금과 장시간 노동으로 서비스 수준저하로 나타나고 있다”며 “시민안전 확보를 위해서 택시 운전자 처우개선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기획재경위원회 김상식(새누리 비례대표) 의원은 “선박 접안 선석의 가격인하 등으로 컨테이너 하역요금이 낮게 책정돼 국세와 시세가 줄어들고 있다”며 “컨테이너 하역요금 현실화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교육위원회 김정선(교육의원) 의원은 “보육지원 확대로, 보육영역에서 민간시장원리와 공공성 확보를 위한 기준적용에 혼선을 빚고 있다”며 “만5세아 및 만0세까지의 아동보육료 지원을 전 계층으로 확대해 어린이집의 공공성을 강화하라”고 요구했다.
○…창조도시교통위원회 이대석(부산진구2) 의원은 “초읍 성지곡 수원지 내 동물원이 수년째 도심 속 흉물로 방치되고, 잦은 사업 계획 변경으로 부산시민들이 큰 실망을 하고 있다”며 “시가 나서 단기간 모든 시설을 유치하기 보다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가족 체험형 동물원(가축)’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기획재경위원회 김름이(새누리 비례대표) 의원은 “부산시와 교육청의 시금고 지정에 대한 운영 효율성과 협력사업비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금고지정에 있어 주요 추진성과에 대한 점검과 금고의 부산시 출자출연기관 등에 지원을 강화해 줄 것”을 촉구했다.
○…교육위원회 최부야(교육의원) 의원은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는 약속도 무시하고 토지조서 없는 땅을 후보지로 선정하는 등 불법·의혹투성이 학생해양수련원 건립을 졸속으로 처리하는 의도가 무엇인가”를 따져 묻고 빠른 해결을 촉구했다.
- 작성자
- 이귀영
- 작성일자
- 2012-03-0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515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