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금정구청장 지방자치상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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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배덕광 해운대구청장과 원정희 금정구청장이 ‘제4회 다산목민대상(대통령상)’과 ‘지방자치행정발전 공로대상’을 각각 받는다.
다산연구소 등이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와 농협중앙회가 후원하는 ‘다산목민대상’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율기(律己)·봉공(奉公)·애민(愛民) 정신을 지방 행정 현장에서 실천, 풀뿌리민주주의를 구현하고 지방 재정 건전화에 앞장서고 있는 기초지방자치단체에 주는 상이다.
배 구청장은 자신을 다스리는 ‘율기’ 분야에서 국민권익위 내부 청렴도 평가 우수 수상, 매니페스토 선거공약 분야 2년 연속 최우수·우수 수상, 정책동장제 등 전국 최초 혁신적 인사제도 시행 등을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3월13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원정희 금정구청장은 지난 20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리는 ‘2012 한국을 빛낸 사람들’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발전 부문 ‘지방자치행정 발전 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언론인연합협의회 등이 주관하며 국가와 지방자치발전에 이바지한 인물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원 구청장은 “주민을 위해 더 분발하고 노력하라는 의미에서 상이 주어진 것 같다”며 “금정구 발전에 더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각고”라고 소감을 밝혔다.
- 작성자
- 이귀영
- 작성일자
- 2012-02-2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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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13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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