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마음 놓고 병역의무 다 하세요”
부산병무청-경성산업-어린이재단… 저소득층 공익요원 후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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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병무청(청장 정환식)과 경성산업(회장 신윤은),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가 저소득층 공익근무요원 돕기에 힘을 합쳤다.
부산병무청과 경성산업, 어린이재단 부산본부는 지난 15일 병무청 소회의실에서 부산지역 저소득층 공익근무요원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신윤은 경성산업 회장이 어려운 여건에도 성실히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있는 저소득층 공익근무요원을 후원하기 위해 3천만원을 기탁하면서 이뤄졌다.
부산병무청과 경성산업, 어린이재단 부산본부는 지난 15일 부산지역 저소득층 공익근무요원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사진 왼쪽부터 정환식 부산병무청장, 신윤은 경성실업 회장, 이형진 어린이재단 부산본부장).협약에 따라 저소득층 공익근무요원은 어린이재단을 통해 복무만료 때까지 매월 생계비를 지원받는다. 복무만료 후에는 후원사인 경성산업에 직원으로 채용되거나 부산지역 중소기업에 취업을 지원받는다.
부산병무청은 지난해 검정고시학원과 학습지원협약을 체결해 검정고시를 준비중인 고등학교 이하 학력의 공익근무요원이 수강료의 50%를 할인받을 수 있도록 했다. 부산에는 사회복지시설, 지방자치단체 등 363개 복무기관에서 3천600여명의 공익근무요원이 복무하고 있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2-02-1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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