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부산동부지부 문 ‘활짝’
해운대·금정·동래 등 7개구 관할… 효율적 기업 지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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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박철규) 부산동부지부(지부장 김선태)가 지난 7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지원업무에 들어갔다. 중진공 부산동부지부는 해운대구 재송동 벽산e센텀클래스원 빌딩 201호 자리한다.
중소기업진흥공단 부산동부지부(지부장 김선태)가 지난 7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지원업무에 들어갔다. 부산동부지부는 해운대구와 수영·남구 등 동부산권 7개 지역을 관할한다.지금까지 부산지역은 감전동에 위치한 부산지역본부에서 부산 전역을 관할했다. 새로 문을 연 부산동부지부는 해운대·기장·금정·동래·연제·수영·남구 등 동부산권 7개 지역을 관할한다. 6천370여개에 동부산권 중소기업들이 멀리 감전동까지 번거롭게 가지 않고 보다 편리하게 중진공의 자금지원 등 각종 기업 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기장군에 위치한 A기업 관계자는 “바쁜 생산현장으로 인해 왕복 2시간 이상이 걸리는 중진공에 업무 보러 가는 게 늘 부담스러웠다”며 “부산동부지부 개소로 중진공을 더 자주 방문해 많은 서비스를 이용할 생각”이라고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부산시는 이번 동부지부 개소로 해운대 아파트형 공장, 기장군 장안산업단지 등 최근 증가하고 있는 동부산권 중소기업에 대한 중진공의 효율적인 지원이 가능해져 동부산권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진공은 올 부산에 1천754억원의 정책자금을 공급하며, 컨설팅 및 해외마케팅 등 지원업무를 강화 할 예정이다.
※문의 : 부산동부지부(712-9670)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2-02-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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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12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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