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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어렵지 않아요, 어린이 영어캠프 인기 ‘짱’

시원공익재단, 저소득가정 자녀 대상 2008년부터 운영

내용

비엔그룹 대선주조가 전액 출자한 시원공익재단(이사장 김기춘·전 법무부 장관)이 해마다 개최하는 영어캠프(Joyful English Camp)가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시원공익재단이 개최한 제8회 영어캠프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미국식 스토리텔링 방식의 교재를 활용한 영어수업을 받고 있다.

시원공익재단과 어린이재단이 함께하는 영어캠프는 교육 양극화 현상 속에서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 대한 문화·교육적 접근을 높이고 꿈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08년부터 열리고 있다. 원어민 강사와 국내 실력파 영어강사가 2주간, 매일 6시간씩 진행하며 미국식 스토리텔링 방식의 교재를 활용한 수준별 영어몰입 집중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가지게 하고, 학교 또래관계도 원만하게 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시원공익재단은 지난달 2일부터 13일까지 어깨동무 지역 아동센터에서 제8회 영어캠프를 운영했다. 이에 따라 시원공익재단과 어린이재단은 지난 6일 평가회를 갖고 영어캠프가 교육 양극화 해소와 저소득층 어린이들의 자신감 회복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를 함께 지속적인 투자를 약속했다.

조용학 대선주조 사장은 “영어캠프가 어린 아이들의 꿈을 키워주는 힘찬 희망의 첫걸음이 되기를 바라며, 어려운 아동들의 미래를 위한 더 많은 지원을 할 예정”이라며 “시원공익재단은 부산 대표기업의 복지재단으로서, 더 큰 봉사와 나눔의 미덕을 실천해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원공익재단은 대선주조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고 부산·경남·울산 지역민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2005년에 설립한 재단이다. 지금까지 복지 및 장학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40여 억원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2-02-08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12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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