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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 인 부산 앱 쏟아졌다

부산 모바일 앱 공모전 발표

내용

#1. 대학생 A씨는 수업시간에 PDF 강의노트를 스마트폰으로 불러와 바로 필기하는 것은 물론 수업내용을 실시간으로 녹음해 높은 학점을 유지한다.

#2. 휴일에 자주 등산을 가는 직장인 B씨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부산의 주요 산들에 대한 등산정보, 날씨, 등산복장 등을 찾아보고, 그 주의 등산계획을 세운다.
 

부산시가 주최한 ‘부산 모바일 앱 공모전’을 통해 우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 쏟아졌다.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제2회 부산 모바일 앱 공모전’을 열고 수상작 27편을 선정, 지난 28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에서 시상식을 열었다. 지난 7~11월 150여 편이 접수됐으며, 완성 앱을 공모하는 개발부문 15편,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기획부문 12편 등의 수상작이 선정돼 47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수상작 개발자는 부산 모바일 앱 개발센터 창업지원실 입주, 창업자금 지원 등에 가산점 혜택이 있다.

모바일 앱 개발부문 대상은 동아대 컴퓨터 공학과 한지훈 씨 등 3명이 개발한 ‘Terminote’가 받았다. PDF 파일을 불러와 바로 필기 및 음성녹음 할 수 있는 앱이다. 최우수상은 음표를 연결하면 피아노 등의 악기소리로 연결돼 작곡이 가능한 ‘나도 작곡가’(동의대 컴퓨터공학과 서민규 씨 등 4명) 앱. 또 다른 최우수상작 ‘화노트(디지테크 장도곤 씨)’는 자신의 감정을 기록하면서 분노감정을 다스리는 앱이다.

기획부문 대상은 부산에 위치한 주요 산의 등산정보를 제공하는 ‘부산, 이산 저산’(부산대 정보컴퓨터공학과 홍정길 씨 등 3명). 시는 앱 저작권을 넘겨받고 공공서비스용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올해 공모전은 음악, 게임, 심리 등 다양한 분야 앱이 쏟아졌고 상용화를 눈앞에 둔 것도 많아 우수 앱 발굴 취지를 충족시켰다. 김우생 부산시 유시티정보담당관은 “지난해부터 모바일산업 육성이 속도를 내면서 우수 모바일 앱 개발자들이 늘고 있음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문의: 부산정보산업진흥원(749-9426)

작성자
이용빈
작성일자
2012-01-06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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