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변 눈썰매장 6일 개장
길이 70m 높이 7m 슬로프·인공눈 제설기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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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변 눈썰매장이 오늘 문을 열었다.
부산광역시는 낙동강변 화명 야외수영장에 인공 눈썰매장을 조성, 6일 오전 개장했다. 눈썰매장은 다음달 19일까지 운영한다.
낙동강변 눈썰매장이 오늘 문을 열었다. <사진제공=부산일보>이 눈썰매장은 길이 70m, 폭 18m, 높이 7m 규모의 슬로프와 인공눈을 뿌리는 제설기도 갖췄다. 눈썰매장뿐만 아니라 에어바운스, 트램펄린 등 다양한 놀이기구 및 매점도 운영한다. 입장료는 어른 4천원, 청소년 3천원, 어린이 2천원으로 지난해 여름철 야외수영장 입장료와 같다. 입장료만 내면 썰매와 놀이기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화명 야외 눈썰매장 조감도.화명 눈썰매장은 도시철도 2호선 수정역에서 내려 낙동강변 쪽으로 10분 거리에 있다. 시내버스 115·59·111·121·126번을 이용하면 된다. 승용차 주차장은 무료다.
낙동강사업본부는 그동안 화명 야외수영장을 여름에는 워터파크, 겨울에는 눈썰매장, 봄·가을에는 야외공연·카페테리아 등 사계절 가족형 테마공원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문의:낙동강사업본부(310-6014)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2-01-0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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