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전당·나루공원 명품 경관 ‘공짜’
수영구, 수영강변에 경관데크 마련…APEC나루공원·영화의 전당 한 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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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새 명물로 떠오르고 있는 ‘영화의 전당’과 APEC나루공원의 아름다운 경관을 보다 가까이에서 한 품으로 즐길 수 있게 됐다.
수영강변 광장데크조성 조감도.수영구(구청장 박현욱)는 수영강 하류 생태하천 조성사업 기공식을 오는 11일 오후 2시 수영강변도로에서 개최한다. 수영구는 시비 17억원을 들여 수영 현대아파트-협성르네상스아파트 구간 수영강변 3곳에 너비 10~15m, 길이 70~100m 크기의 광장데크를 설치하기로 했다. 광장데크는 오는 10월 완공예정으로 수영강변의 아름다운 자연을 감사하는 관광명소이자 시민 휴식 및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박현욱 수영구청장은 “수영강변에 데크를 조성하면 영화의 전당 지붕에 설치된 4만2천600개의 LED조명에서 뿜어져 나오는 화려한 빛의 경관을 강 건너편에서 제대로 감상할 수 있다”며 “데크가 들어서면 센텀시티를 조망하는 부산의 명품산책 코스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수영강변 일대를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부산시민들이 아름다운 수영강을 편안하게 산책하고, 휴식을 즐기면서 해양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명소로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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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2-01-0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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