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남식 부산시장, 새해 첫 현장은 ‘서부산’
명지신도시·국제산업물류도시 방문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태광’SCT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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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성장과 서민생활 안전을 도모하며, 삶의 질 선진화와 비전사업 가시화를 함께 추구하겠다.” 허남식 부산시장의 새해 시정 운영 기조다. 올 한해 국내외 경제 환경이 만만하지 않은 만큼, 예견되는 경제위기에 앞서 대응하겠다는 다짐이 담겨 있다.
허남식 부산시장이 새해 첫 현장방문지로 서부산을 선택했다. 크고 강한 부산경제의 현재와 미래 성장동력을 서부산에서 찾은 것이다. ‘동·서부산 균형발전’과 ‘새 일자리 창출’에 대한 의지도 함께 읽을 수 있다.
허남식 부산시장이 새해 첫 현장방문지로 서부산을 선택했다. 크고 강한 부산경제의 현재와 미래 성장동력을 서부산에서 찾은 것이다(사진은 명지국제신도시와 녹산산단 내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태광을 찾은 허남식 부산시장).허 시장은 지난 4일 오전 명지국제신도시와 국제산업물류도시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현장을 찾은 허 시장은 “명지 국제신도시와 국제산업물류도시 조성은 부산의 가장 중요한 사업이다. 시정의 모든 역량을 모아 반드시 성공 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강서구 명지동 일원 6천400㎡에 조성중인 명지 국제신도시는 총 사업비 3조2천456억원이 투입되는 대형 개발사업. 2014년 12월 1단계 사업 준공, 2016년 12월 2단계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강서구 명지동과 대저2동, 강동동 일원에 조성 중인 국제산업물류도시는 부산신항을 동북아 물류허브항만으로 육성하는데 핵심사업이다. 현재는 1단계 사업이 진행중이며 2단계는 국가 주요 정책사업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총 사업비만 11조원이 들어가는 초대형 국책사업이다.
허 시장은 명지 국제신도시와 국제산업물류도시 방문에 이어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인 녹산산업단지 내 (주)태광SCT를 찾았다. 허 시장은 김영호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일일이 아수를 나누며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태광SCT는 반도체용 밸브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연 매출 1천억원의 견실한 중소기업이다. 오는 3월 강서구 화전단지 내 제2공장을 착공해 종업원 100명을 추가로 채용할 예정이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2-01-0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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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08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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