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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뽑은 부산경제 활력 시민운동은

부산경제살리기시민연대 8대 뉴스 선정…
대선주조 살리기·선박금융 부산이전 적극 펼쳐

내용

부산지역 시민·사회단체로 이뤄진 부산경제살리기시민연대는 올 한해 부산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은 시민운동 8대 뉴스를 선정했다.

첫 번째 뉴스는 ‘향토기업 대선주조 살리기 운동’이 선정됐다. 시민연대는 80년 전통의 부산 향토기업 대선주조를 부산기업 BN그룹이 인수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BN그룹 인수로 대선주조는 명실상부한 향토기업으로 거듭났다. 시민연대는 지역소주 애용으로 경영 정상화에도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부산경제살리기시민연대는 올 한해 부산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은 시민운동 8대 뉴스를 선정했다(사진은 지난 5월 3일 부산시청 분수광장에서 열린 향토기업 대선주조 살리기 시민운동 모습).>

두 번째는 ‘부산금융중심지법 개정 통과 운동’이 이름을 올렸다. 금융중심지법 국회 통과로 동북아 해양·파생특화금융 허브 부산 도약을 위한 정부 지원의 근거를 마련했다. 세 번째는 한진중공업 사태 조속 해결 촉구운동이 뽑혔다. 한진중공업 노사갈등은 시민연대를 비롯한 지역 시민단체와 부산시, 한진중공업 노사, 부산시민 모두의 노력으로 정상화의 길로 들어섰다.

네 번째는 파생상품 거래세법 국회 통과저지 운동이다. 시민연대는 파생상품 거래세 부과는 동북아 파생상품 특화금융중심지로 나아가려는 부산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는 인식 아래 강력한 저지운동에 나섰다. 다섯 번째는 ‘수도권정비계획법 폐지반대 운동’이 뽑혔다. 시민연대는 1982년 제정된 수도권정비계획법은 수도권의 기업 및 대학 증설, 대규모 사업 확대를 억제하는 데 기여해 왔다고 평가하고 법 폐지는 부산을 비롯한 지방에 큰 타격을 준다며 국회 통과저지 운동을 줄기차게 전개했다. 이밖에 저축은행 사태 진실규명과 책임자 처벌, 대형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1-12-1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05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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