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시청 녹음광장서 시민나눔장터
겨울 난방용품·의류 교환·판매
- 내용
“파카·스토브 등 각종 겨울용품 싸게 사세요.”
부산광역시는 오는 25일 오전 10시 시청 녹음광장에서 겨울철 난방용품과 의류를 싸게 살 수 있는 시민나눔장터를 연다.
이날 장터에는 겨울철에 많이 쓰는 난방용품과 의류를 비롯한 잡화, 생활가전 등을 교환·판매할 수 있다.
나눔장터는 부산시가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는’ 나눔 문화 확산과 근검절약정신을 드높이기 위해 마련하는 행사로, 시민·단체 누구나 재활용할 수 있는 중고 생활용품을 교환·판매할 수 있다.
이날 연제구는 폐현수막을 활용한 장바구니 40점을 선보이는 작품 전시회를 마련하고, 부산시 여성회관은 경력이 끊긴 여성들을 위해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밖에 △우산·양산 무료수리 코너 △종이팩 화장지 교환 행사 △임신복, 유아용품 나눔코너도 운영한다.
나눔장터 참여자는 깔개·옷걸이 등 교환·판매활동에 필요한 물품은 각자 준비해야 하며, 비닐봉투 등 1회용품은 사용할 수 없다.
비가 오면 장터는 열리지 않는다.
※문의 : 자원순환과(888-3645)
- 작성자
- 장혜진
- 작성일자
- 2011-11-2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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