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원, 27일 시민자전거축제서 이색 자전거 경주
스포원, 27일 자전거축제… ‘느림보 경주’ 등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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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공단 스포원(이사장 박춘한)이 오는 27일 스포원 수변광장과 자전거도로에서 시민자전거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자전거 타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볼거리와 참여 행사를 펼친다. 이색 자전거 경주도 펼친다. 스포원 내 자전거 전용도로 1.7km 구간에서는 참가한 두 사람 나이의 합이 100세가 돼야 하는 ‘2인 혼성 100세 경주’를 펼친다. 수변광장에서는 6개의 레인 위에서 남녀별 느림보 경주를 진행한다.
스포원이 오는 27일 시민자전거축제를 연다(사진은 축제에서 선보일 2인 혼성 경주 모습).느림보 경주는 남녀 각 96명이 참가할 수 있다. 2인 혼성 100세 경주 역시 48개 팀 96명이 참가할 수 있다. 스포원에 전화(550-1888)로 참가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참가비는 1인당 2만원.
느림보 경주 1위 30만원, 2인 혼성 100세 경주 1위 50만원 등 종목별 1~4위 입상자에게는 상금과 상장을 준다. 참가자 모두에게 고급 자전거배낭과 생수를 나눠준다.
이벤트 경주에 앞서 올해 한 달 과정으로 자전거를 배운 스포원 자전거교실 수료생들이 자전거 퍼레이드도 펼친다.
※문의:스포원(550-1888/www.spo1.org)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1-11-2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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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01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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