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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Why?가 간다’ 부산 올드&뉴 특집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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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조선일보 주말섹션 ‘Why?가 간다’는 지난 19일 ‘부산 올드&뉴’를 주제로 특집기사를 실었다(사진은 초고층 빌딩이 들어선 해운대 마린시티와 조선일보 특집기사 지면).

조선일보 주말섹션 ‘Why?가 간다’는 지난 토요일(19일) ‘부산 올드&뉴’를 주제로 특집기사를 실었다. 서울에 살면서 부산을 정기적으로 찾아 에너지를 얻고 가는 ‘부산 마니아’들을 취재, 낡음과 새로움, 밑바닥과 최첨단이 혼재한 해양도시 부산이 여행자들의 새로운 ‘로망’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부산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보다 두 배 많다며 “외국인 관광객도 부산으로 몰려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Why?가 간다’는 지난 10년 사이 “해운대는 천지개벽이 일어났다”고 감탄했다. 초고층 빌딩이 들어선 마린시티의 야경이 “홍콩, 뉴욕 못지않게 화려하고 아름답다”는 것. 센텀시티는 ‘부산의 맨해튼’이라고 소개했다. 최근 개관한 ‘영화의 전당’과 벡스코에 대해서는 “해외 관광객 유치의 구심점”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벡스코에서 열린 국제회의만 223건으로 4천900억원의 경제 파급효과를 얻었다는 분석도 곁들였다.

2005년 APEC 정상회의가 열린 동백섬 누리마루 APEC 하우스 주변 산책은 “해운대 여행의 필수코스”로 꼽았다.

‘Why?가 간다’는 부산의 ‘원도심’ 남포동, 광복동 일대도 KTX 덕분으로 “뜨고 있다”고 언급했다. 모처럼 남포동과 광복동을 찾는 여행자라면 서울 명동 만큼이나 복잡하고 활기 넘치는 거리를 보고 깜짝 놀랄 것이라고도 했다. 광복동 패션거리, 분식의 메카로 불리는 깡통시장, 국제시장의 먹거리를 즐기기 위해 일부러 찾아오는 마니아들로 거리가 북적인다는 것. ‘이승기 호떡’으로 더 유명해진 찹쌀씨앗호떡을 요즘 남포동 노점상의 핫이이템이라고 소개했다.

‘Why?가 간다’는 사하구 감천동 문화마을을 언급하며 “피란민의 도시 부산은 골목투어의 성지”라고 소개했다. 감천마을 주민들은 재개발 대신 ‘문화’와 ‘스토리’를 선택해 지역 예술가들과 함께 골목골목을 향수 어린 문화공간으로 변모시켜 아시아의 산토리니라는 별칭까지 얻었다고 꼭 둘러볼 것을 권했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1-11-2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01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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