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우리가 제일 잘 나가
부산 산림행정 전국 ‘으뜸’, 가족친화 분위기 ‘최고’
- 내용
부산광역시가 정부로부터 산림행정·가족친화 부문 최고 기관으로 선정됐다. 도시를 푸르게 꾸며 시민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는 것. 또 가족친화적인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하도록 했다는 것이다.
부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11년 산림행정 분야 정부합동평가’에서 광역시 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시는 표창패 및 정부 포상금 2천만원을 받게 됐다.
‘사람과 숲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Green-Busan 조성’을 목표로 도심 내 녹지공간을 확충하고 청정한 산림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펼쳤다는 평가다.
가족친화 부문에서도 부산시의 노력은 빛났다.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최초로 가족친화 우수 실천 기관으로 뽑혔다. 가족친화인증제는 여성가족부가 일과 가정생활의 조화로운 양립을 우수하게 실천하는 기업 및 기관에게 인증을 주는 제도.
시는 그간 임산부 근무시간을 조정하고 모성쉼터·직장어린이집을 운영하는 등 직원들의 자녀 출산과 양육을 위해 노력해왔다.
- 작성자
- 이용빈
- 작성일자
- 2011-11-2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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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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