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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앞바다 “물고기 많이 와라~”

청사포·미포에 인공어초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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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부산광역시가 해운대 청사포와 미포 바다에 인공어초를 설치했다.

부산시와 해운대구, 수산자원사업단은 지난 2~3일 청사포와 미포 해역에 인공어초를 대량 설치했다.

인공어초는 물고기가 산랑장과 은신처로 쓸 수 있도록 만든 인공구조물. 인근 해역에 인공어초를 설치하면 해당지역에는 다른 구역에 비해 어획량이 최소 3배 이상 늘어난다.

해운대구와 수산자원사업단은 수산 자원증대와 어업인 소득 향상을 위해 해운대구 청사포, 미포 해역에 인공어초를 설치했다(사진은 인공어초 설치 모습).

부산시는 해운대 청사포, 미포 인근 해역 32ha를 인공어초 사업대상지로 지정,  3억5천100만원을 들여 인공어초를 설치했다.

해운대구는 인공어초 시설해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어류의 치어를 지속적으로 방류해 수산자원을 늘려갈 계획이다.

부산시 수산정책과 관계자는 “인공어초 어장 조성으로 수산자원이 늘면, 어업인들의 어획량이 늘고, 낚시꾼도 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작성자
조현경
작성일자
2011-11-18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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