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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자를 긴장하게 만드는 면접 대표질문 5개 대처법

"왜 당신을 뽑아야하나?" 뭐라고 답하실래요

내용

면접마다 빠지지 않고 등장해 지원자를 긴장하게 만드는 질문이 있다. 가령 ‘왜 우리가 당신을 뽑아야 합니까?’ 같이 지원동기나 자기소개를 묻는 질문이 대표적이다. 면접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대표적인 질문 5개를 뽑아 대처방법을 소개한다.
 

자신을 알릴 기회다. 지금 이 회사에 필요한 인재는 바로 자신이라는 것을 면접관에게 적극적으로 표현해야 한다.

올해 초 잡코리아 조사에 따르면 많은 기업이 인재상에 ‘팀워크’를 강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팀워크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자신의 장점을 부각시키는 것이 좋겠다. 또 최근 영어실력 우수자를 선호하는 추세를 반영해 다국적 문화경험과 이에 필요한 어학실력을 일관되게 쌓아온 것을 강조하는 것도 좋다.
 

경기가 어려울수록 기업은 실제 매출과 직결되는 ‘영업직’ 직원채용을 늘리게 된다. 올해 기업들은 영업직 채용을 늘릴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 질문은 영업직 채용 때 가장 많이 등장하는 질문이다. 지원자가 기업에서 영업이 가진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영업사원으로서 역할과 자질에 대해 충분히 인식하고 있어야 한다. 동시에 영업에 필요한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마음가짐을 갖고 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
 

그룹공채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하는 경우 면접관이 흔히 물어보는 질문이다. 이 경우 원치 않았거나 생각지 못했던 직종이지만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또 다른 기회라 생각하고 열심히 배우고 익힐 것이라고 대답하는 게 좋다. 실제 업무를 수행하면서 도저히 적성에 맞지 않는 업무라고 생각하면 그 때 심사숙고하여 이후의 진로를 결정할 것이라 답변할 수 있다.
 

취업준비 기간이 길어지면서 재학 중 휴학해 취업준비를 하거나 졸업 후 취업까지 공백이 있는 구직자들이 상당하다. 이에 최근 공백기간에 대해 묻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이 질문은 공백 기간 동안 회사의 업무를 수행하는데 어떤 도움이 될 일을 했는가에 대한 의도가 숨어 있다. 졸업 후 1년 내내 틈틈이 아르바이트만 하면서 보냈다 하더라도 회사의 업무와 연결할 수 있는 고리를 찾는 것이 필요하다.

경험을 말할 때도 구체적으로 대답해야 한다. 예를 들어 어학연수로 영어실력이 향상됐다고 단순하게 말하는 것보다 토익 점수가 700점에서 900점으로 올랐다고 구체적으로 답하는 것이 좋다. 작은 에피소드를 엮는 것도 센스있는 대답이 될 것이다.
 

회사일과 개인적인 일 어떤 것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가를 묻는 질문으로 보이나, 실제로는 지원자의 판단력과 의사전달능력을 엿보기 위한 질문이다. 구직자 중에는 양자택일 식으로 ‘약속’과 ‘대인관계의 중요성’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더 구체적이고 좋은 답변도 찾아볼 수 있다.

회사일이 주말 바로 전날 생긴 것이며, 매우 중요하게 처리해야 할 일이라면 사적인 선약을 미루고 일을 처리할 것을 강조하는 것이 좋다. 혹은 ‘중요성이 다소 낮은 일이라면 상사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업무를 대신할 사람을 찾아 일을 처리하고 추후에 그 사람의 일을 도와주는 방법으로 선약을 지킬 것’이라고 답할 수도 있다. 또 회사일이 평일에 생긴 것이라면 주중에 시간을 더 내어 주말 전에 일을 끝내도록 처리할 것이라 답할 수도 있다.

작성자
<자료제공: 잡코리아>
작성일자
2011-11-15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00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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