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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영상·창조 브랜딩…‘부산만의 색깔’ 입힌다

오페라 하우스·영화의 전당 관광상품 등 30개 사업 선정
부산 도시브랜드 3개년 계획 수립

내용

부산이 영화의 전당 관광 상품화, 갈맷길 브랜드화, Bridge of Busan 세계 명품화추진 같은 주요 사업을 통해 명품 도시로 거듭난다. 부산만의 매력을 담은 30개 사업을 중심으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해양·영상·창조도시의 이미지를 구축하는 것.

영화의 전당(위)과 갈맷길.

부산광역시는 지난 9일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도시 브랜드 3개년 기본계획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에 2012년~2014년까지 해양문화, 영화·영상 산업, 창조·도시재생, 브랜드 홍보 마케팅 등의 영역에서 도시 브랜드 가치를 제고할 10대 중점과제와 30개 세부추진사업을 펼치게 된다.

시는 추진 중인 주요 사업에 상징성과 스토리텔링을 통해 소프트파워를 강화한다. 산복도로 르네상스 사업의 경우 주민들의 이야기를 입히는 식. 부산갈매기 응원문화처럼 저예산으로 추진할 수 있는 독특한 브랜드 자원도 발굴·개발한다. 영화의 전당의 영화제·뮤지컬을 둘러볼 수 있는 투어상품을 개발하는 등 ‘로맨틱 시네마 시티’의 이미지도 강화한다. 각 부서가 산발적으로 진행 중인 브랜드 사업도 유기적으로 추진한다. 도시브랜드 평가지표를 만들어 지속적인 피드백도 전개할 계획.

부산시가 지난 9일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연 ‘도시브랜드위원회 3차 회의’에서 도시 브랜드 가치를 제고할 기본 계획을 수립했다. 오페라 하우스 건립, 영화의 전당 관광상품화 등 30개 주요 사업이 포함, 명품 도시로의 도약을 꿈꾼다.

부산시 도시브랜드위원회는 지난해 11월26일 제정·시행한 ‘부산시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에 관한 조례’에 따라 올해 3월15일 출범했다. 이권상 위원장을 중심으로 30여명으로 구성, 부산의 대내·외적인 도시 위상과 가치 제고를 위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도시브랜드 전략과 정책을 수립해왔다.

작성자
이용빈
작성일자
2011-11-10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00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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