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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소통경제·일자리 창출 온 힘”

이영활 경제부시장 취임 각오

내용

“어려운 시기, 부산경제에 새 활력을 불어넣는 디딤돌이 되겠다.”

부산시 새 경제정책 책임을 맡은 이영활 경제부시장의 취임 각오다. 그는 8일 취임식에서 “경제전문가라 하기엔 부족하지만 중책을 맡은 만큼 더 배우고 노력하며 그 부족함을 채우겠다”고 자신을 낮췄다. 실상, 그는 부산시에서 기업지원과장, 경제진흥국장, 선진부산개발본부장, 경제산업실장 등, 경제 관련부서를 두루 섭렵한, 부산시의 ‘경제통’이다.

취임식에서도 부산경제의 나아갈 방향을 명쾌하게 제시했다. 지역경제의 구조 고도화와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 산업용지 확충을 통한 제조업의 성장과 역외기업 유치 확대에 온 힘을 쏟겠다는 것이다. “고용은 이 시대 최대의 복지다. 부산시정은 물론 경제정책의 최대목표 역시, 부산시민과 젊은 인재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많이, 제공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부산경제에 담아내려는 그의 철학이다.

최근의 사회이슈에 대한 견해도 빈틈이 없다. “대기업 및 중소기업간 공생발전, 대기업과 소상공인간의 상생협력, 사용자와 노동자간의 양극화 현상을 조화롭게, 해소해 나가는 데도 정책적 관심을 높여 가겠다”는 것이다.

당장 내년의 부산시 경제정책 방향도 제시했다. 내년을 ‘새로운 일자리 창출의 해’로 정해 시정역량을 집중하겠다, ‘고용전략 2020’을 바탕으로, 한 개의 일자리라도 더 늘릴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다하겠다는 각오다. 많은 기업인과 소상공인, 노동자들을 현장에서 만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원하는 바를 한 박자 빨리 지원하는 소통경제 강화도 약속했다.

두루 돈독한 동료직원들에 대한 배려도 잊지 않았다. 아무리 어려운 현안도 서로 상의하여, 같이 머리를 맞대면 능히 해결할 수 있는 만큼 주저하지 말고 자신의 방문을 두드려 고민을 함께 나누자는 것이다. 새 경제부시장에 거는 안팎의 기대가 크다.

※이 뉴스기사의 블로그는 부산시 공식블로그 쿨부산(blog.busan.go.kr)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작성자
박재관
작성일자
2011-11-08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499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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