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부산 서부산권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의 하나인 ‘정이 있는 구포시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반송2동시장은 중소기업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정이 있는 구포시장’이 지난 21~23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11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사진은 정이 있는 구포시장 모습).

‘정이 있는 구포시장’과 반송2동시장은 지난 21~23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11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에서 이 같이 수상했다. 유공 상인 분야에서는 보수종합시장 신태원 상인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청학시장 김화자 상인회장, 구포축산물도매시장 신종만 상인회장이 중소기업청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넓히고, 상인 간 정보 교환 및 새로운 비전 제시를 위해 중소기업청 주최, 시장경영진흥원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 100여개 전통시장이 참가했다. 올해가 8회째로 ‘함께하는 문화시장! 살맛나는 전통시장’을 슬로건으로 열렸다. 부산에서는 10개 시장이 참가해 전시판매관과 먹거리 장터, 문화관광형시장 홍보관 운영 등을 통해 큰 인기를 끌었다.

□우수시장

□유공자
○상인

○공무원

○지원기관